-
[송길영의 빅 데이터, 세상을 읽다] 3세대 커피와 4차 산업혁명, 그리고 5G
송길영 Mind Miner 멋진 디자인과 천천히 드립으로 내리기로 유명한 커피전문점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. 1호점을 어느 동네에서 시작할 것인가 궁금해하던 사람들은 개업날 여는
-
칭다오시, 중국-유럽 간 국제화물열차 개통
현재, 중국과 유럽(칭다오-민스크 구간)간 국제화물열차가 기적소리를 울리며 달리고 있다. 5천여만 위안(한화 약 84억 7천만원) 상당의 엔진의 부품, 태양열에너지 판넬 등의
-
포항지진 원흉 지목된 지열발전, 잘쓰면 청정·무한 에너지
“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. 현재 중지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영구 중단시키겠습니다.” 지난달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
-
‘핵폭탄의 그늘’ 아래서 미안하고 불안하게 살아야지만…
━ 빠른 삶, 느린 생각 1968년 유엔 주도하의 ‘핵확산방지조약(NPT)’은 남북이 모두가 서명한 것이었으나, 2003년 북은 이 협약으로부터 정식 탈퇴하였다. 그러나
-
한국에너지공단, 울산 청사 준공식
한국에너지공단(이사장 김창섭, 이하 공단)은 3월 14일(목)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(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23)에서 준공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가졌다. 준공식에는 주영준
-
평창군,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한다
가운데 좌측 황요섭 회장, 우측 한왕기 평창군수 평창군은 스마트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57종류의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와 충전기 전문 제조업체인 케이팝모터스(주)와 31
-
[e글중심] 재점화된 탈원전 논란, “신한울 3·4기 공론화는?”
■ 「 [중앙포토] 최근 하늘을 뒤덮었던 고농도 미세먼지로 정치권의 탈원전 논의 또한 짙어졌습니다.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의원이 미세먼지와 화력발전소의 상관관계를 들어
-
[소년중앙] '도시에서 전기 없이 살 수 있을까' 비전화카페에서 힌트 얻었죠
비전화카페를 찾은 윤신혜(왼쪽)·정현서 학생기자는 ’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다“며 좋아했다. 전기가 없는 삶을 상상해볼 수 있나요. 방 안에 형광등을 켤 수도 없고, 전자레
-
[소년중앙] 내 고민, 내 행동이 학교·사회에도 도움 되는 길 찾아요
소년중앙과 tong에서는 지난 1년간 앙트십 교육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했습니다. 수업 현장을 찾아가고, 교육을 진행하는 앙트십코치(앙꼬쌤)들과 이야기를 나누고, 앙트십스쿨에서
-
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세계 최빈국 방글라데시에 120만 난민이 몰려왔다
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촌에 처음 들어갈 때는 그곳이 시장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. 그도 그럴 것이 마을 초입부터 1㎞ 남짓한 도로 양편에 자그마한 상
-
[임마누엘 칼럼] 북한 경제 개발은 제3의 방식으로 해야
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‘은둔의 왕국’ 문이 열리고 있다. 그 문이 완전히 열릴 때 북한은 새로운 실험의 장이 될 수 있다. 정부 운영 방식과 기반 시설 구축
-
[editor’s letter] 싱 이즈 쉐어링
신기한 걸 보면 사진부터 찍기 바쁜 세상입니다. 자기 눈으로 확인하기 보다 카메라로 남기고, 그걸 누군가와 나누고(사실 자랑하고) 싶어하지요. 영어식으로 말하자면 ‘싱 이즈 빌리
-
英 브렉시트 혼란 속 때이른 총선 경쟁…코빈 “대기업 매년 주식 1% 기금 내라"
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 [EPA=연합뉴스] 브렉시트(영국의 유럽연합(EU) 탈퇴) 방안을 놓고 갈등에 휩싸인 영국의 여야가 때 이른 총선 경쟁을 벌이고 있다. 야
-
은퇴 후 삼식이·하와이 안 되려면, 집안 일 신입사원 돼라
매일 아침마다 식사를 준비하는 빈센트. 제대로 요리를 할 땐 앞치마와 모자까지 갖춰 입는다. [신인섭 기자] ①매일 식사를 만든다 ②항상 정리·정돈한다 ③집안 손 볼 거리를 알아
-
[월간중앙 긴급진단] 라종일 | 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이 말하는 '북한의 선진화 전략'
오염 수반하지 않는, 첨단기술 기반의 ‘저소비 클린 에너지’ 산업국 모델…10~20년 내 녹색성장과 지속가능성의 모델로 지구촌을 리드할 수도 올해 들어 남북, 북·미 정상회
-
[글로벌 아이] 기후변화에도 석탄 사용 견인하는 한국
김성탁 런던특파원 올여름 유럽은 무더위로 홍역을 앓고 있다. 40여 년 만에 역대 유럽 최고 기온에 가까운 고온이 나타났다. 가뭄으로 농작물이 마르고 들판에 풀이 없어 가축을 먹
-
[서소문사진관]오직 태양열로 조리한 음식, 맛있을까?
태양광으로만 음식을 조리하는 이색적인 음식 축제가 지난 2일(현지시간) 중국에서 열렸다. 축제가 열린 장소는 베이징에서 300km 떨어진 산둥성 더주우(德州) 태양광구에서 열렸다
-
롯데월드타워 지속가능채권 발행 성공
롯데월드타워를 앞세워 롯데물산이 환경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했다. 롯데월드타워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는 1일 "롯데월드타워가 세계 초
-
영국 산업혁명 이후 가장 긴 사흘 동안 '석탄 없는 날' 보냈다
영국이 산업혁명 이후 가장 긴 사흘 동안 석탄 연료 없이 전국에 전력을 공급했다. 환경 오염의 원인인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정부 계획에 따른 것으로, 저탄소 경제로
-
[소년중앙]기업가정신 필요한 이유, 책가방 문제 해결하며 깨달았죠
직접 구상한 가방의 시제품과 포스터를 들어 보인 학생들. 분리·조립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‘모듈백’ 을 구상했다. 에디슨의 발명, 제주 올레길, 스타벅스 커피. 이들의 공
-
美는 사우디, 러는 터키에 원전 지원…중동 핵 경쟁 우려
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(왼쪽)가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. 이 자리에선 사우디 원전 건설 문제가 논의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
-
재주는 판다가 넘고 돈은 일본이 번다?
중국의 상징을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판다일 것이다. 자이언트 판다의 학명은 다음과 같다. Ailuropoda melanoleuca, 이 뜻은 검고 하얀 고양이 발이라는 뜻이다
-
서울시 “미세먼지 심하면 초·중·고 휴교령,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검토”
박원순. [뉴시스]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대 378만대에 이르는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 미세먼지가 심하면 서울시내 초·중·고교 휴교령을
-
유가상승으로 플랜트 시장에 부는 훈풍
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. 뉴욕상업거래소(NYMEX)에서 2월23일 거래된 4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(WTI)는 배럴당 63.55달러를 기록했다. 한국에서 많이 쓰는